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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재봉총리서리께/송진혁(중앙칼럼)
노재봉 총리서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개인적인 안부나 표경은 부득이 생략하겠습니다만 아직도 대학교수의 기억이 더 많이 남아있는 노총리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재상자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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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가 들러 젖소 사육장 등 둘러봐|전 대통령 스위스방문 이모저모
【제네바=고흥길 특파원】구주 순방 중 주말을 맞은 전 대통령 내외는 13일 낮(한국시간 13일 밤)숙소인 로잔에서 10여km 떨어진 뷔용의 세페 마을을 찾아 스위스 전형의 한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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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거리트 또 염문|런던 출판업자와
영국의 「마거리트」공주(53)가 런던의 출판업자 「노먼.런스데일」씨(56)와 주말에 버지니아에서 비밀 결혼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의 여성 가십기고가 「다이애너.맥렌런」씨가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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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「안개정국」걷히면서「정당공수」밀려와
80년대의 문을 연 지난1년간은 사건과 사건, 긴장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. 이에 따라 기자들은 「뉴스」의 현장을 쫓느라 영 일이 없었고 「데스크」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시간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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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은 정치인 아내들의 적지
미국의 수도 「워싱턴」은 정치인들에게는 생존이유를 실감케 해주는 야망과 흥분의 도시이지만 이들을 내조하는 정치인의 아내들에게는 더 없는 고독과 좌절과 권태의 도시이다. 특히 권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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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붐」 이루는 실화·현장 소설
최근 우리 문단에는 완전한 픽션 (허구)이 아닌 실화 소설·사건 소설·현장 소설 같은 것이 크게 「붐」을 이뤄 주먹을 끌고 있다. 특정한 사건이나 개인적인 체험에 힌트를 얻어 그것